패스트캠퍼스

[패스트 캠퍼스 부트캠프] 1일차 OT

retill28 2024. 6. 17. 16:50

 

 

1. 부트캠프 지원 동기 

전공과 관련없는 쪽에서 일하다가, 전공을 살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었다. 그러나 순수 프로그래밍 코딩만을 하기에는 알고리즘을 공부하는 데에 부담이고, 마이크로 프로세서라던가 하는 부분은 전공 떄에도 좋아하지 않았다.

그러던 중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기술들이 빈번하게 뉴스와 각종 포럼 등에서 쏟아져나왔다.

이걸 계기로 아예 DB를 다루는 것 자체에 대해 전문적으로 알아봐야겠단 생각을 하게 되었다.  

 

여러 곳을 나름 뒤적거려봤는데 맘에 들었던 점을 꼽자면 아래와 같다. 

 

우선 국비지원이라 자부담이 없다는 것,

다른 부트캠프에 비해 교육에 드는 시간이 짧다는 것(5개월),

태블로 라는 프로그램은 아예 모르는데다,

프로젝트 4개가 커리큘럼에 정규편성이 되어있다는 것.

 

나는 빠르게 수강을 끝내고 싶었고,

파이썬과 SQL도 기억을 더듬어 따라갈 복습이 필요하며,

취업에 가장 중요한 포트폴리오라고 할만한게 없었기에 이걸 많이 할 수 있는 곳을 찾았었다.

 

그게 마침 패스트캠퍼스였고. 

 

 

 

2. OT 후 배운 점과 느낀점 

  • 데이터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데이터 분석에 대한 관심과 열풍은 거셀 수 밖에 없다.
  • 데이터를 처리하고 다루는 것도 분야가 있고, 주된것이 무엇이냐에 따라 직업도 갈린다.
  • 비즈니스 분석가 / 퍼포먼스 마케터 / 그로스 해커 등 데이터 분석의 활용은 다양한 비즈니스적 가치를 창출하고 활용이 가능하다. 

이 정도가 OT에서 다뤄진 전부이다. 

더 자세한 개론(?) 같은 건 차차 다루어질 예정이라 그런가, 새로운 정보 같은건 없었다.

 

 

교육 시스템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우선, 출석 방식이 상당히 까다롭다. 

실시간 강의 수강과 온라인 녹화강의 수강을 커리큘럼에 따라 번갈아 하게 된다. 

그럼 실시간 강의 - QR 출석 / 매일 = Zoom 화상수업 체크 식으로 출석체크를 한다.

 

 

수료생에게 주는 혜택도 소개되었는데 아래와 같다. 

  • 6개월간 온라인 강의 무료 수강
  • 수료생 커뮤티니 패스트 러너
  • 한달간 자소서, 면접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  

내가 마음에 들었던 건 온라인 강의 무료 수강이다. 

패스트캠퍼스에서 다루는게 데이터 분석 만은 아니니까. 

6개월간 종류를 가리지 않고 원하는걸 수강할 수 있는게 좋은 메리트인 듯.

(물론 제한되는 강의도 있다곤 한다.) 

 

 

 

 3. 앞으로의 나의 목표

아무래도 11월 마지막 날까지 부트캠프를 무사히 끝마치고 수료하는 것이 목표. 

특히 4번의 프로젝트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잘 갖추고 싶은게 가장 큰 바람이다. 

개념에 대한 공부나, 이론 및 예제에 대한 실습 같은 것은 시간만 들인다면 얼마든 혼자 할 수 있다. 

 

다만 프로젝트는 주제에 대한 선정부터 그 방향성을 잡고 끝까지 이끌고 간다는 게 좀 어렵다. 

물론 혼자할 수야 있지만 멘토들이 이끌어주는건 큰 차이가 있으니까. 

 

수료까지 올라갈 모든 글들은 배운내용과 관련된 것들이 대개일테다.

나중에 복습하는 의미도 클테고, 몇개월간 스스로 무엇을 배우고 이뤄가는지 보는 즐거움도 있을 것이고. 

5개월간 꾸준히가 목표다, 파이팅.